[2월의시]2월의 신부-임명자
♬2월의시/2월의 시/2월의신부/임명자 임명자 시 2월의 신부/좋은시/명시감상♬ 2월의 신부 임명자 시인 2월의 신부 임명자 시인 거문도에는 파도를 건너오는 싱싱한 햇살과 바람만이 문안 드리는 고운 여인이 숨어 있어라 맑은 해초 바람에 매무새 고치며 정월 대보름 그 넉넉한 달빛 가슴에 안기고 싶어 숨막히도록 숨막히도록 수줍은 얼굴로 이 아침 해변에 고개 내민 연분홍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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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5.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