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터키여행]신들의 온천 파묵칼레

생활의정보/오늘의이슈

by 호롱불촌장 2017. 8. 25. 08:23

본문

 

 

 

 

♬터키여행/신들의온천파묵칼레/파묵칼레/파묵칼레석회층

파묵칼레세계자연유산/파묵칼레로마유적세계문화유산

목화의성파묵칼레/파묵칼레체리/파묵칼레온천욕♬

 

 

신들의 온천

터키 파묵칼레

Pamukkale

 

귀에 익숙한 터키의 3대 명소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를 꼽겠습니다.

석회층으로 이루어진 터키 남서부의 온천지대인

파묵칼레는 고대 로마시대의 유적과 어우러져

신비스러움마저 자아냅니다. 석회층은 세계자연

유산으로, 로마유적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데 이런 복합 세계유산은 전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라고 합니다. 아~파묵칼레..파묵칼레.!!

 

*방문일자: 2005년 7월 10일(일)

*방문인원: 단체관광

 

 

사진 한 장에 탄성이 '아~'나오고 그저 가고싶다는

충동이 이는 곳이 전세계에 몇 곳이나 될까요?

석회층으로 이뤄진 파묵칼레의 온천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온천 위쪽으로는 고대 로마 유적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두 곳 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멋진 곳입니다. 파묵칼레의 온천은

많은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관광지입니다.

 

이 석회층들이 더 놀라운 건 하루에도 몇 번씩

색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상상해 보세요!!

푸르게 빛나다 하얗게 변신하고, 다시 해 질 녘에는

붉게 변신하는 멋진 다랑논들.

눈이, 온 세상이 즐거운 환상적인 곳입니다!!

 

 

온천 휴양지로 유명한 데니즐리 근처에 있는 파묵칼레는

터키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원 가운데 하나입니다.

땅 속에서 뿜어져 나온 온천수가 야트막한 능선을 흐르면서

 마치 계단식 논처럼 형태가 각기 다른

자연 온천장을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온천수가 넘치며 조금씩 굳어지면서 형성된

크림색 종유석 또한 특별한 볼거리입니다.

 

 

 

파묵칼레는 목화의 성

파묵(목화)과 칼레(성)가 합친 이름.

눈처럼 하얀 석회암층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을 뒷산이 하얀 석회암층으로 이루어져

마치 목화솜이 만들어낸 성 같다고 하여

파묵칼레가 되었다고 합니다.

평원위로 솟은 높이 200미터 절벽의 샘들에서

솟아나오는 칼슘을 함유한 온천수가 계단모양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환상적 풍경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파묵칼레는 마치 하얀 설산같습니다!!

 

 

돌 하나하나에도 선조들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곳!

 

 

파묵칼레 가는 길의 고대 무덤돌

 

 

 

 

 

 

 

 

 

 

 

 

 

 

 

터키 파묵칼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목화제품 쇼핑

 

 

 

 

 

 

 

 

면제품 중에 침대커버가 인기가 좋았던 거 같아요^^

 

 

 

 

 

 

 

 

 

아직도 그 풍경이 눈에 선한 파묵칼레의 체리 밭

빨간 체리가 너무 많이 열렸어요~

 

 

아직도 혀끝에 맨도는 파묵칼레의 체리 맛~

1kg에 3$정도 가격...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목화의 성 파묵칼레 여행을 마치고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는 여행객들의

여유로운 모습...아~ 행복한 모습!!

 

 

목화의 성 파묵칼레 쇼핑,

세계자연유산 석회암층 신들의 온천,

세계문화유산 로마유적을 여행하고

하루의 피로를 씻어준 이 온천욕의 기억...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찡한

그 시절 그 추억~

아~파묵칼레여~

 

2005.7.10 저녁

파묵칼레 저층 방갈로식 호텔

POLAT THERMAL HOTEL

 

수영장과 온천장을 오가며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밤은 깊어가고, 근처에서는 축제가 있는지 불꽃놀이

폭죽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로비에서는 터키 아가씨가 열심히 밸리댄스를

추고 있었다. 배와 허리를 돌리는 율동과 곡선이

나비처럼 아름다웠다. 아가씨의 권유에 못이겨

시범조로 뽑혀 밸리댄스 따라하기를 하였다.

허리 돌리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열~심히 따라하다보니

관중들의 박수가 점점 커져갔다. ...

 

이렇게 즐겁게 하루를 지내고

늦은 밤 삼삼오오 호텔방에 모여

맥주 한 잔과 정담을 나누다보니

파묵칼레의 밤은 점점 깊어만 갔다.

아~ 파묵칼레....

 

 

 

 

[터키여행]세계 8대 불가사의 카파도키아

 

 

 

 

[터키여행]지중해의 휴양도시 안탈리아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