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경북/순흥여행]선비문화의 산실 소수서원

국내여행지/역사여행

by 호롱불촌장 2017. 2. 10. 07:56

본문

 

 

♬영주 소수서원/순흥 소수서원/백운동서원

풍기군수 주세붕/주자학 안향/소수박물관

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금성대군신단

순흥향교/퇴계 이황/강학당/경자바위 취한대

 

 

민족교육의 산실

소수서원

 

이 서원은 풍기군수였던 신재 주세붕 선생이 고려말의

유현(儒賢)인 안향 선생의 연고지에다 중종 37년(1542)

사묘(詞廟)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다음해에는 학사(學舍)를 건립하여 백운동서원을

창건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명종 5년(1550) 퇴계 이황선생이 풍기군수로 재임하면서

나라에 건의, 왕으로부터 소수서원이란 사액(賜額)을 받게

되어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공인된 사립고등교육기관

(한국 최초의 사립대학교)이 되어 퇴계 선생의 제자

대부분을 포함하여 4천여명의 유생들을 길러내었습니다.

이곳에 주향(主享)된 회헌(晦軒)  안향(1243~1306)

선생은 도첨의 중찬 등을 거치면서 문교진흥에 진력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자이시며,

동방 신 유교의 비조(鼻祖)입니다.

 

*여행일자: 2016년 11월 13일(일)

*여행인원: 친구와 가족 80여명

 

 

 

소수서원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152-8

(순흥면 소백로 2740)

사무실: 054-639-7691~5

매표소:054-639-7698

 

관람시간 매일:

-춘추절기 3~5,9~10월:09:00~18:00

-하절기 6~8월: 09:00~19:00

-동절기 11~2월: 09:00~17:00

 

 

사적 제55호 소수서원

 

 

 

보호수 은행나무 수령 500년

 

 

경렴정

 

신재 주새붕 창건, 서원담밖, 풍광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여 시연(詩宴)을 베풀고, 호연지기를

가꾸던 곳입니다.

*정자이름은 북송의 철학자인 염계 주돈이를

추모하는 뜻에서 지었다고 합니다.

 

 

 

지도문

 

 

보호수

은행나무

 

 

 

 

 

소수서원

 

 

강학당 보물 제 1403호

 

유생들이 모여서 강의를 듣던 곳으로

교실의 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사방으로 툇마루가 둘러 놓여 있습니다.

 

 

일신재와 직방재

 

서원에서 유생들을 가르치던 선생들이

기거하던 교무실 및 숙소

 

 

지락재

 

서원에서 공부하던 유생들이 유숙하던 곳

 

 

학구재

 

서원에서 공부하던 유생들이 유숙하던 곳

 

 

 

 

 

 

 

보물 제485호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

 

 

 

영정각

 

회헌안향 선생을 비롯 여섯분의

초상을 봉안한 곳입니다.

회암 주희, 회헌안향, 신재 주세붕,

오리 이원익, 한음 이덕형, 미수 허목

 

 

 

숙수사지출토유물

 

숙수사는 통일신라시대 초기 창건된 사찰로,

남아있는 유적과 유물들로 보아 매우

큰 절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안축의 죽계별곡에도 실려 있습니다.

 

 

 

영귀천

 

 

 

영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소수박물관

 

 

 

 

 

 

 

 

 

 

 

 

 

 

탁정지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겸암 류운용 선생이 풍기군수로

재임할 때 연못을 파고 대를 쌓았던 곳입니다.

퇴계이전인 고려의 숙수사 때부터 못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훗날 창석 이준이 군수로 부임하여

다시 판 기록이 전해옵니다.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통합 요금

어른 3,000원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입니다.

 

 

 

 

 

 

 

 

 

 

 

 

숙수사지당간지주

 

통일신라시대 작품,<당>이라고 하는 불화를 그린 깃발을

걸던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주던 기둥입니다.

 

 

 

 

 

 

 

 

보호수 은행나무 수령 500년

 

 

 

 

 

 

 

 

 

 

경자바위와 취한대

 

취한대는 퇴계 이황 선생 명명, '취한'이란 뜻은

 '푸른 연화산의 산기운과 맑은 죽계의 시원한 물빛에

취하여 시를 짓고 풍류를 즐긴다'는 뜻에서

옛 송취한계의 비취 취자와 차가울 한자에서 따옴

 

붉의 색의 경(敬)자는

신재 주세붕 선생이 직접 써서 새긴 것입니다.

 

 

 

 

소수서원 사료관

 

소수서원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관련자료를 정리하여 전시해 놓았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른 한국의 서원

 

 

 

한국 도학의 계보

 

 

소수서원에서 공부한 사람들

 

 

기폐지학 소이수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