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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高句麗)의 건국 설화

국내여행지/역사여행

by 호롱불촌장 2017. 1. 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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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고주몽/주몽/유화부인/해모수/금와왕

다물활/홍익인간/소서노♬

 

 

고구려(高句麗)

건국 설화

 

 

 

▲광활했던 고조선 지역

 

고조선(古朝鮮)

-BC 108년까지 요동과 한반도 서북부 지역에

존재한 한국 최초의 국가

 

 

▶고구려(높을 高, 글귀 句, 고울 麗)

 

 

졸본(卒本)지방에서 일어나 한반도 북부와 중국 동베이(東北)

지방을 무대로 하여 발전한 고대국가로 668년에 멸망하였다.

BC37년에 주몽(朱蒙)이 이끈 부여족의 한 갈래가 압록강 지류인

동가강 유역에 건국하였다고 한다. 고구려는 일찍이 기마민족의

문화를 받아들여 졸본지방에서 일어나 동방침입의 요로인 퉁거우

로 옮긴 뒤 낙랑군과 임둔군의 교통로를 단절시키는 등 한족과의

투쟁과정에서 강대해졌다.

 

 

▶한사군(漢四郡): BC108~107년 전한의 무제가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그 고지(故地)에 설치한 4개의 행정구역.

낙랑군, 임둔군, 진번군, 현도군(옛 이름은 덕천).

진번군과 임둔군은 BC82년에

낙랑군과 현도군에 합쳐지고 현도군은 BC75년에 서북지역으로

축출되었다.낙랑군은 313년에 소멸되었다.

 

▶졸본(卒本): 고구려의 첫 수도로서 지금의 중국

요령성 환인(桓仁)지역에 비정된다.

5부족은 계루,비류,관나,연나, 환나

고구려의 5부(계루부, 순노부, 소노부, 관나부, 절노부)

 

 

 

 

 

 

▲드라마 <주몽>에서 고조선의 옛 지도를 펴놓고 있는 주몽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 송일국

 

주몽(朱蒙)

 

-기원전 58년에 태어나서 기원전 19(동명성왕 19)년에 사망

그는 고구려의 시조왕이다. 그의 재위 기간은 기원전 37년부터

기원전 19년이다. 성은 고씨(高氏)이며, 이름은 주몽이다.

 

▲드라마 <주몽> 해모수역의 허준호

 

 

 

 

 

 

▲해모수(解慕漱)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건국신화 조에 의하면, 천제(天帝)의 아들로서

천제의 명령에 따라 서기전 58년 오룡거(五龍車)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와 인간세상을 다스렸는데, 세상에서는 그를 천왕랑(天王郞)이라

하였다고 한다. 하루는 웅심산( 熊心山)부근으로 사냥을 나왔다가

하백(河伯)의 맏딸 유화(柳花)를 발견하고 유인하여 관계를 맺었고,

이어 하백(河伯)을 찾아가 자신이 천제의 아들임을 입증함으로써

정식으로 유화와 혼인하였다. 그러나 딸을 버릴까 두려워한 나머지

옳지 못한 행동을 한 하백의 처사에 분개하여 유화를 버리고 하늘로

올라가버렸다. 그 뒤 유화는 고구려의 시조 주몽을 낳았다고 한다.

 

▲드라마 <주몽> 유화부인 역의 오연수

 

유화부인(柳花夫人)

 

고구려 시조인 동명성왕 주몽의 어머니. 고구려 건국설화에 의하면

수신(水神) 하백의 딸인 유화는 천제의 아들 해모수와 사통한 죄로

태백산 남쪽 우발수로 귀양 보내졌다. 거기서 동부여왕인 금와왕을

만났다. 유화의 몸에 태기가 있어서 알 하나를 낳았는데 알에서

나온 아이가 바로 주몽이다. 

 

▲드라마 <주몽> 금와왕 역의 전광열

 

금와왕(金蛙王)

 

고구려 동명성왕 설화에 등장하는 동부여의 왕

태백산 남쪽 우발수(優渤水)에서 하백의 딸 유화를 만나

궁중으로 데려와 깊숙한 방에 가두었더니 알을 낳았는데,

그 알에서 주몽이 나왔다고 한다.

 

 

▲드라마 <주몽> 비금선 신녀역의 송옥숙

 

주몽은 오이(여호민 분)와 함께 자신이 부러뜨렸던 다물활을 보러

시조산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비금선 신녀를 만난다.

비금선은 주몽에게 다물활의 주인은 부여가 아닌

다물군과 주몽 대장이라고 하며,다물활과 더불어 세가지 신물을

찾으라고 한다. 비금선의 말을 떠올린 주몽은 옛 조선의

영토가 그려진 지도를 얻게 된다.

 

 

신녀

환타지사극드라마 주몽에는 비금선신녀,

여미을신녀(진희경 분),  마우령 신녀(권은아 분)가 등장한다.

진짜 신녀가 있었는지는 단지 추측일 뿐이라고 한다.

실존인물이 아닌 드라마를 위해서 꾸며진 가상 인물이다.

주몽에 나오는 사람 중 실존 인물은 10명 안팎이다.

해모수, 금와왕, 대소, 주몽, 유화부인, 예씨부인(보영으로 추정),

연타발, 소서노, 오이, 마리, 협보, 우태 정도가 실존인물이다.

 

▲드라마 <주몽>의 주몽(송일국 분) ,

우군사 마리(안정훈 분),

좌군사 재사(차광수 분)

 

▲드라마 <주몽>의 협보(임대호 분), 마리, 재사

 

▲드라마 <주몽>의 천대인(신귀식 분)

 

 

 

 

 

 

▲드라마 <주몽>에서 신물인 <다물활>을 들고 있는 주몽

 

*다물(多勿)

-'옛땅을 되찾음'이란 뜻의 고구려말

 

 

■ 옛 조선의 기록

 

▲옛 조선의 기록

 

▲천대인이 부여의 서고에서 구해온 옛 조선의 기록

 

 

▲소소노와 주몽

 

 

 

▲신물인 고조선 갑옷

 

 

"이 갑옷(armor)이 신물입니까?"

 

 

" 그 갑옷은 옛 조선의 군주가 전쟁터에서 입던 것입니다!"

 

 

 

"그 책에는 고조선 철기군의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주몽께서는 고조선 철기군의 비밀을 스스로 풀어야 합니다!"

 

 

"이 책에 고조선 철기군의 비밀이 담겨있습니다!"

 

▲고조선 철기군의 비밀이 담긴 암호책

 

 

 

 

 

 

▲다물활

 

■현토군을 물리친 고구려군의 기쁨!

 

 

 

 

▲드라마 <주몽>의 연타발 (김병기 분)

→고구려의 중외대부(中畏大夫): 고구려의 관직

구체적인 성격은 분명치 않으나

왕의 측근에서 봐좌했던 직책으로 추정됨

(소서노의 아버지)

▲드라마 <주몽> 소서노역 한혜진

 

소서노(召西奴)

 

소서노는 졸본부여의 5부족 가운데 하나인 계루부의 공주였다.

일설에는 유력자인 연타발의 딸이었다고 한다. 북부여 와 해부루의

서손(庶孫)인 우태와 혼인했다가 우태(정호빈 역)가 일찍 죽자 비류와

온조라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졸본지역의 토착세력이었던 소서노와 능력있는 주몽이 만났고,

소서노는 자신의 재력을 기반으로 주몽을

왕으로 성장시켰다. 주몽은 소서노의 재산을 가지고 뛰어난 장수를

끌어들이고 민심을 거두었다. 그리고 기원전 37년 마침내 고구려를

세웠다. 당연히 소서노는 고구려의 첫 번째 왕비가 되었다. 주몽은

이후 말갈을 물리치고, 부류국, 행인국을 복속하는 등 나라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켰으며 소서노와의 사이도 좋았고, 비류등을

자기 자식처럼 대했다.

 

▲금와왕의 아들 대소왕자, 영포왕자

해모수의 아들 주몽

 

▲드라마 <주몽> 부득불역 이재용

 

삼국유사에는 나오지 않는 인물. 26세때 <제부조의>,

32세때 <대사자>가 됨. 해모수가 그의 계략에

빠져 한나라 군에 잡혀 눈이 뽑힘.  금와나 해모수의 원대한

이상에 대해 공감은 하지만 실제로 그들을 따를 수 없었던,

부여의 재상으로서 부여만을 생각했던 시대의 한계에 사로잡힌

인물.

 

예소야(송지효 분)와 어린 유리

 

 

 

 

 

 

 

 

 

 

 

 

 

 

 

 

 

 

 

 

 

 

 

▲고구려의 2대 유리(王, 별칭 유리명왕)

-재위(BC19~AD18)부로부터 아버지 동명서왕을 찾아

고구려에 입국, 태자로 책립되고 동명성왕에 이어 즉위하였다.

 

 

▶비류(沸流): 전설속의 인물로서 고구려의 건국시조인

주몽의 아들이자 백제의 건국시조인 온조의 형으로

알려져있다. 주몽이 북부여에 있을 때 낳은 유리가

와서 태자가 되자 아우 온조와 더불어 남행했는데

비류는 미추흘에 가서 살았다.

그런데 그곳은 땅이 습하고 물이 짜서 더 살지 못하고

온조에게 왔는데 너무 안정된 것을 보고

부끄럽고 후회스러워 죽었다.

이설에은 우태(優台: 북부여 해부루의 서손)와

소서노 사이에서 난 아들이라 한다.

"졸본땅을 돌아서 비옥하게 하는 비류강 처럼 되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온조(溫祚): 백제의 시조로, 고구려 시조 동명왕 주몽의 셋째 아들이다.

"따뜻한 덕을 지닌 사내가 되어라!"고 이름지어주었다.

 

"소서노가 비류, 온조를 데라고 남하하여

비류는 미추흘에, 온조는 백제를 건국하고

주몽은 유리에게 왕을 넘겨주고 죽으니

그 때 그의 나이 40이었다!"

 

 

고추가(古鄒加): 별칭 고추대가, 고구려의 5부(五部) 중

왕을 배출한 계루부의 대가, 전왕족인 소노부의 적통대인,

왕비족인 절노부의 대가를 칭하는 말이었다.

▶궁정사자(宮廷使子)

대사자(大使子): 부여와 고구려의 관직

prime minister

▶(한나라) 승상:prime minister

▶동관사자

재부조의(財富弔意)

천관사자: 협보: 호위대장

야철대장 모팔모→군기박사(arms master,이계인 분)

태의(太醫): 고대 궁중에서 의약을 담당하던 관리

▶야장(冶匠): (숙련된)veteran iron smith

▶행수(行首): 한 무리의 우두머리

계필행수→계필고추가

사용행수→태사인

▶좌군사 재사 →태선인

 

 

▲삼족오(三足烏)

 

고대 신화에 나오는 태양 안에서 산다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

 

▲홍익인간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삼국유사>의 단군 신화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고 이념으로

 윤리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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