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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여행/역사여행/고궁산책/고궁여행/창덕궁♬

 

서울 한복판의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경복, 창덕,창경,덕수,경희(위치만 있지 미발굴)

5대궁궐 중 하나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의 후원(정원)은 선조들이 자연을 얼마나

중시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곳입니다.

나지막한 언덕, 계곡과 어우러진 숲과 정원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듯 하답니다.

물론 사람들이 만든 연못과 건물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창덕궁 후원의 인공 시설물과 건물들은 전혀 눈에

거슬리지 않고, 자연과 건축물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모든 자연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멋진 곳이랍니다.

 

 

*여행일자: 2015.8.16일(일)

*여행인원: 이재술님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

 

인정전은 파란만장했던 조선 왕조의 역사를

말해주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태종 때 처음 지어진 뒤 임진왜란과 화재로

세 번이나 잿더미로 변했답니다.

오늘날 볼 수 있는 인정전은 1804년에

지어진 네 번째 건축물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옥류천의 물길

 

존덕정에서 북쪽 언덕을 따라 이동하면

옥류천에 이르게 됩니다.

사방이 울창한 숲으로 에워싸여 푸근하고

호젓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옥류천은 인조 때 지어졌다고 합니다.

인조는 소요암이란 커다란

바위를 깎아 내고 홈을 파서 물길을 끌어들여

작은 폭포를 만들도록 했답니다.

인위적으로 만든 물길이지만

조금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애련지 주변 정자

 

참고로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궁궐의 건축물 이름에는

전, 당, 합, 각, 재, 헌,루, 정으로 구분하는데

격이 가장 높은 순서대로 인데

가장 아래인 '정'은 '루'처럼 휴식과 유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은 같지만, 단층집에 붙여 짓고

흔히 정자라고 부릅니다.

 

 

애련지 주변 정자

 

 

애련지와 2개의 기둥이 물속에 세워진  정자,

애련정(愛蓮亭)

 

부용지 북쪽에는 숙종 때 지어진 애련지가 있습니다.

숙종은 '애련정기'라는 글을 통해 '내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라고 하며

이곳의 이름을 '애련지'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조금은 단출한 느낌을 주는 정자 애련정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조선 선비의

단아함을 닮은 것 같습니다.

 

 

부용지의 아름다운 정자 부용정

 

낙선재와 성정각 사이로 이어진 완만한 언덕길을 넘으면

창덕궁 후원을 대표하는 부용지가 나옵니다.

언덕 아래의 연못과 단아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모습은

 저절로 탄성이 나올만큼 아름답습니다.

 

부용지의 연못은 약 1000제곱미터로 후원에서

가장 큰 곳입니다. 연못에는 커다란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둥근 섬이 있습니다.

부용지는 동양의 음양사상을 잘 담이 지은 곳이라고

합니다. 음양사상에 의하면 우주는 '천원지방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네모난 연못은 땅을

의미하고 둥근 섬은 하늘을 뜻한답니다.

 

부용지에는 2개의 기둥이 연못에 들어가 세워진

특이한 모습의 정자, 부용정이 있습니다.

부용정은 왕과 왕족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를 즐기던 장소였답니다.

지금은 부용정 안에 들어갈 수 없지만

옆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조선 시대 왕세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일월오봉병이 있는 인정전 실내

 

일월오봉병은 임금의 어좌 뒤에 특별히 설치된 궁화인데,

두 줄기 폭포가 흐르는 다섯 개의 산봉우리,

소나무 두 그루 파란 하늘의 해와 달, 그리고

굽이치는 물결로 구성되었다.

색상배합도 청, 홍, 녹, 백 등 진한 원색이 사용되었다.

일월오봉병은 한 국가에서 군주의

위치와 존재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해와 달의 하늘, 다섯 개 봉우리와 땅,

그 앞 어좌에 앉은 임금,

 즉 해와 달의 정중앙에 앉은 군주는 천지인을

 하나로 아우르는 통치자가 됩니다.

 

 

인정전 뒤뜰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입니다.

인정(仁政)은 어진 정치라는

뜻이며, 인정전은 창덕국의 법전이 됩니다.

법전은 왕위즉위식을 비롯해 결혼식, 세자책봉식,

그리고 문무백관의 하례식 등 공식적인 국가 행사를 한

중요한 건물입니다.

 

 

대조전 뒤뜰

 

대조전은 창덕궁의 내전 중 가장 으뜸가는 건물로,

이 건물에서는 조선 제9대 성종을 비롯해 인조,

효종이 죽었고, 순조의 세자로 뒤에 왕으로 추존된

익종이 태어나기도 하였다.

정면 9칸, 측면 4칸의 2익공식 팔작지붕건물입니다.

보물 제 816호

 

 

창덕궁 후원 전체 전경

 

 

연경당 사랑채

 

통풍과 햇볕 차단을 위해 설계된 모습이다.

연경당은 궁궐안에 사대부집처럼 지었으며

궁궐의 전각이면서도 단청을 입히지 않은 소박한

모습으로 후원의 정취를 더한다.

 

 

연경당

 

연경당은 창덕궁 후원의 울창한 숲속에 풍수명당의 전형에

자리한 120칸의 궁가로 명당수를 끌어들여 아름다운

돌다리를 두고,장락문이라는 솟을대문을 두었다.

그 안에 연경당 사랑채와 안채

농수정, 독서당이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다.

 

 

연경당 

 

 

연경당

 

 

연경당

 

 

연경당 

 

연경당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 창덕궁!

응봉에서 뻗어나온 산줄기 자락에 자리잡았으며,

동쪽으로는 창경궁, 동남쪽으로는 종묘가, 서쪽으로는

정궁인 경복궁이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도 이렇게 한적하고 운치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자랑입니다.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시간을 내시어 방문하면 좋겠습니다.

창덕궁을 방문하시는 분들,

즐겁고 평화로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사진제공]

이재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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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창덕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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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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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ititler.tistory.com BlogIcon 히티틀러 2015.08.19 2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 전에 창덕궁을 다녀왔던 터라 풍경이 낯익네요.
    후원 관람도 하셨나봐요.
    저는 후원 관람할 때 너무 덥고 지쳐서 제대로 못 본 데다가 사람 통제가 잘 안되어서 시간에 쫓겨 해설사분께서도 설명을 많이 못해주셨거든요.
    가을이 되어서 날이 선선해지면 한 번 더 갈까 생각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