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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6월 우럭

자연인의삶/건강음식

by 호롱불촌장 2017. 6. 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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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우럭/양볼락과/조피볼락

우럭의 효능/우럭의 손질법

자연산 우럭/양식 우럭 구별법♬

 

우럭

Black Rockfish

 

 

자연산 우럭은 색이 밝으며

고르지 못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양식 우럭은 색이 검고 진하며

고른 무늬를 가지고 있다

 

 

미식가들은 늦봄 우럭, 가을 전어라고 말한다.

우럭은 '조피볼락'이라고도 불리며 대표적 양식 어종이다.

광어와 함께 사계절 양식이 가능해 쉽게 만날 수 있다.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육질도 탄탄한 우럭은 겨을에

교미를 해 다음 해 다음해 봄까지 알을 품고

늦봄에 새끼를 낳는다.

 

우럭은 다른 어류와 달리 몸 안에서 부화해 새끼를 낳는다.

그래서 5,6월의 우럭은 다양한 성분과 지방을 비축한다.

이런 이유로 생선을 좀 아는 사람들은 새끼를 낳기 직전

우럭을 먹어야 제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우럭은 3면을 가릴 것 없이 전 해안에서 잡히지만 그 중

충남 태안과 서산 등의 해역에서 잡히는 우럭이 맛이 좋다.

낮은 수온에서 자라 그 맛이 쫄깃하고 살도 물렁하지 않고

탱탱한 탄력성이 남다르다.

 

양식과 자연산 우럭을 구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색깔이다. 우럭은 바닷속에서 환경에 따라 몸의 색깔을

바꾸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다양한 바다 환경에 따라

개체들의 색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자연산은 얼룩덜룩하고

비교적 밝은 색을 띠는 반면 양식은 검은빛을 띤다.

 

다른 어류보다 쫄깃하고 찰진 식감과 담백하지만

계속 올라오는 단맛이 매력적이다.

 

 

 

 

 우럭은 양볼락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조피볼락(black rockfish)이라고도 한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찰진 식감...씹을수록 단맛 우럭우럭!

 

다른 어류보다 쫄깃하고 찰진 식감과 담백하지만

계속 올라오는 단맛이 매력적이다.

 

 

 

 

■우럭은 우리 몸에 좋은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함황 아미노산 함량은 다른 어류보다 월등하게 높기 때문에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어

술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아주 좋은 음식이다.

 

■또한 뇌신경을 진정시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고

시력을 회복시켜주고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즐겨먹은 우리에게

소금의 해를 줄이는 효능도 있다.

 

 

 

 

 

아가미가 선홍색을 띨수록 싱싱하고

눈이 초롱초롱하고 맑으며 윤기가 반짝 나는 것이 좋다

 

내장 제거 잘해야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찜 할 때는 칼집 내서 고루 익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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