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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Palace of Fine Arts

해외여행지

by 호롱불촌장 2019. 6. 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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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Palace of Fine Arts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건축가 버나드 메이벡 Bernard Maybeck♬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Palace of Fine Arts


*여행일자: 2019.5.26(일)

*여행인원: 하나투어 단체여행팀 45명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


로마 스타일의 영향을 받은 이 화려한 건물은 1915년에 지어져 미술과 과학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이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는 1915년 파나마 퍼시픽 국제 엑스포의 스타 명물로 탄생했다. 이 엑스포는 파나마 운하의 완공을 축하하고 샌프란시스코가 1906년 지진과 이후 대화재를 극복한 것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이곳을 설계한 건축가 버나드 메이벡(Bernard Maybeck)은 그리스 로마 건축물에서 감화를 받아 로마 유적지를 중심 테마로 잡았다. 메이벡이 이곳을 설계하면서 의도한 것은 "장엄한 매력도 언젠가는 끝이 나고 인간의 바람이 얼마나 헛된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 건물은 엑스포가 열리던 당시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몇 안 되는 곳 중의 하나이다.  테니스 코트도 있었고 군용 트럭과 지프차를 보관하는 역할도 했다고 한다. 1960년대 대규모 복원 사업을 통해 기본만 남기고 다 철거한 후 새로운 콘크리트와 포장재 및 조경으로 재건하여 과거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곳은 오늘날 샌프란시스코 과학관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조작하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 등이 가득한 놀랍고 신기한 과학의 셰계를 경험할 수 있다.



원래 미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지어진 장엄한 전시장인데 웹사이트에 나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열린다. 백조의 호수와 주변을 감싸는 무성한 초목은  중앙에 위치한 원형건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낮이든 밤이든 상관 없이 팰리스 오브 파인아트는 장관을 자랑한다.






웨딩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다





유쾌한 현지인들과 어울린 여행과 인생 블로거 호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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