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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과달루페 성모발현성지

해외여행지

by 호롱불촌장 2019. 11. 27.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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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여행 과달루페 성모성지 성모발현성지 과달루페 성모 성당 Basílica de Guadalupe 성 후안 디에고 Juan Diego BASILICA DE GUADALUPE 주마라가 주교 Zumarraga 테페약 Tepeyac 언덕 멕시코 건축가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케스 Pedro Ramirez Vasqez 교황 요한바오로 2세 동상 Antigua Parroquia  de Indios Hotel Galeria  Plaza Reforma  TEMPLO DEL POCITO 샘물성당♬


멕시코 여행

과달루페 성모발현성지


*여행일자: 2019. 10. 9(수)~11(금)

*여행인원: 성지순례단 35명


*MADRRE COMPASIVA: 자비의 모후



과달루페의 성모 성당

Basílica de Guadalupe


Fray Juan de Zumárraga 2, Villa Gustavo A. Madero, 07050 Ciudad de México, CDMX, 멕시코



과달루페 성모발현성지


1531년 12월 9일 아침에 이제 막 프란치스코 수도회를 통해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된 후안 디에고(Juan Diego)는 아침 미사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수 킬로 떨어진 수도회 성당으로 가고 있었다· 테페약(Tepeyac)언덕(현재 수도인 멕시코시티)의 고개 길을 넘어가고 있을 때 성모님께서 그의 앞에 나타나셨다· 찬란한 빛이 무릎위를 비추고 있었으며 천상의 음악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부인'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그 부인은 후안의 이름을 부르며 후안이 사용하던 인디언 언어인 나후탈(Nahuatl)어로 말하였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이 지역의 주마라가 주교(Zumarraga)가 의심을 하자 성모님은 몇번 더 발현하셨고 멕시코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스페인 카스티야 지방에서 나는 특별한 장미를 후안이 틸마(망토)에 담아서 드렸고, 틸마에 새겨진 성모님의 모습을 보고 믿게 되었으며, 성모님께서는 삼촌인 후안 베르난디노(Juan Bernardino)의 병까지 치유해 주시는 기적을 베풀어주셨다·

성모님의 발현사건과 함께 테페약 언덕에는 성당이 세워졌고, 디에고의 망토는 그 성당에 모셔졌다· 이후 순례객들이 찾아오면서 후안의 틸마에 새겨진 성모님의 모습에서 주는 인디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어떤 상징적 의미로 인해 10년도 안되서 19,000,000명 이상의 원주민들이 가톨릭으로 개종하였으며 그 후 북미, 중미, 남미까지 전 미주지역으로 확산되었다· 현재 멕시코는 가톨릭이 인구의 90%에 이르고 있다·

후안 디에고는 마침내 2002년 7월 31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이 되었다·

과달루페 성모발현 사건은 폴투갈의 파티마 발현보다 327년 전에, 프랑스 루르드 발현보다 무려 386년 전에 일어난 기적의 사건이다·

과달루페 성모님은 멕시코인들에게는 정신적 요람이 되었고, 全 미주의 보호자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가톨릭 신자 여부를 떠나 멕시코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꼭 들러봐야하는 명승지가 되었다·


10월 9일 -순례 첫날


1974~1976년에 멕시코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케스(Pedro Ramirez Vasqez)가 설계한 과달루페 신성당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케스는 1963년 멕시코시티 국립인류학박물관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이다


과달루페 성모발현성지를 향해 나아가는 순례객들






교황 요한바오로 2세 동상



과테말라 성모 성지 신성당



BASILICA DE GUADALUPE





소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기 위해 이동하는 순례객들





과달루페 성모성지 순례기간 중 2번 미사를 드렸던 샘물성당


*성당 일부가 침하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만,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소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있는 순례객들



집전 사제의 강론에 귀를 기울이는 순례객들





성 요셉 상


후안 디에고의 망또에 발현하신 성모님과 장미꽃송이


성모님이 발현하신 후안디에고 상 앞에서 기념촬영한 순례단



과테말라 성모 성지 신성당 안의 풍경






과테말라 발현 성모님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관광객들






발현 성모님 모습을 찍기 위해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는 수많은 순례객들







발현하신 성모님의 모습을 담기위해 끊임없이 셔터를 눌러대는 순례객들





독수리가 뱀을 물고 있는 호숫가의 선인장이 있는 자리에 나라를 세우라는 신의 뜻에 따라 나를 세웠다른 멕시코의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독수리와 뱀 그리고 선인장 문양



성 후안 디에고 (St.Juan Diego) 1474~1548·5·30
인디언 원주민의 일원이었던 그는 57세 이던 1531년 12월 9일 성모님 발현을 목격하였다·
발현 후 그는 주교의 승인으로 성모님의 모습이 담겨진 기적의 망토가 전시되어 있는 성당 근처에 있던 작은 오두막에서 평생을 보냈으며 교회를 관리하고 성모님의 모습을 보기위해 찾아오는 수많은 초기 순례객들을 돌보는 일을 하다가
1548년 5월 30일 74세로 생을 마쳤다· 성인의 축일은 12월 9일이다·




과달루페 성모 성지 안내 지도



10월 10일 -순례 둘째날


과달루페 성모성지를 찾아서 몰려드는 관광객들







성 후안 디에고









Antigua Parroquia  de Indios




두 번 미사를 드렸던 소성당 TEMPLO DEL POCITO

멕시코시티: 본 인구는 1,000만명, 위성도시까지 합치면 2,500만 정도되는 거대 도시로 교통체증 심각! 해발 2,240미터의 고원도시 14세기 초반에 아즈텍인들에 의해 건설된 테노치테틀란(인구15~30만의 번성된 도시, 당시 런던인구가 5만정도)···분지를 매립하고 건설한 도시라 오래된 건물들이 뒤틀리고 기울어졌다





테페약 Tepeyac 언덕

후안 디에고가 성당에 가는 길에 발현하신 성모님 상










성모님 발현 기념 성당



기도하고 있는 수많은 순례객들





저 과달루페 신성당이 세계적인 건축가인 멕시코의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께스가 설계했다지요~








본당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는 수많은 순례객들














멕시코시티에서 2박을 했던 Hotel Galeria  Plaza Reforma(번화가)


호텔 로비에서 종업원과 함께



순례객들의 시장기를 달래준 삼겹살 구이


맛이 좋았던 멕시코 모델로 맥주





10일 11일 -순례 셋째날












지반이 약해서 곳곳에 균열이 생겨 있다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필자



성 후안 디에고






지진에도 살아남은 성전 건물


한국에서 오신 두 분 신부님과 순례객들







성당에 지진이 났는데도 휘어진 상태로 온전한 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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