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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쿠스코 여행]돌벽으로 유명한 잉카유적지, 삭사이와만(SAQSAYWAMAN)요새

해외여행지

by 호롱불촌장 2019. 11. 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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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쿠스코 여행 삭사이와만 SAQSAYWAMAN 퀴노아 Quinoa 코카차 알파카 198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아르마스 광장 삭사이와만 요새 잉카제국 잉카 태양 축제 인티 라이미 Inti Raimi♬


페루 쿠스코 여행

삭사이와만 요새

SAQSAYWAMAN


*여행일자: 2019.10.12(토)

*여행인원: 단체여행 35명


삭사이와만 들어가는 입구




페루 입성 환영합니다!!

멕시코시티에서 페루 리마 입국



페루 리마 여행사 직원인 단테 가족이 마중나왔네요!

비바 코레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빵, 과일, 음료



반가운 LG 광고판



반가운 SAMSUNG 




몹시 북적대는 리마 공항










리마공항에서 바로 국내선으로 바꿔타고 쿠스코로!






페루에서 편안히 쉬다 가세요~


 



웰컴 투 쿠스코!!


 




쿠스코에 도착하여 점심먹을 장소로 이동!!







음식을 걱정했는데 국물이 시원한 게 먹을만 해요!

닭고기와 퀴노아(Quinoa)로 만든 요리


*퀴노아는 우리나라 조 같이 조그만 알갱이 곡식

 

고산증에 좋다는 코카차!



쿠스코의 식당 종업원과 함께 한 컷


간판부터 잉카 냄새가 나네요~

붓두막....한글 간판이 반가워요!


삭사이와만 들어가는 입구



삭사이와만 요새


삭사이와만 요새는 쿠스코 동쪽을 방어하던 요새로 잉카인들이 최후까지 스페인에 맞서 싸웠던 곳이다.  쿠스코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의 경사면을 따라 쌓은 삭사이와만 요새는 아래쪽에서 올라가면서 살펴보거나, 내려오면서 볼 수도 있다.  이 성벽은 15세기 후반에 건설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매일 2~3만명의 인원을 동원해도 60여 년이 걸릴 정도로 거대한 요새이다. 198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이 요새는 사람의 키보다 훨씬 커다란 돌들을 3층으로 쌓아 올려 만들었으며 22번의 구불구불한 굴곡을 이루며 360m  길이로 이어진다. 잉카의 노련한 숙련공들은 커다란 돌들을 사용하여 석벽을 쌓으면서 바위들을 정확하게 잘라내어 맞추었는데 이렇게 큰 돌을 대부분 32km나 떨어진 곳에서 운반해 온 것이라고 한다. 옛날 잉카인들은 독수리는 하늘을 지배하고, 퓨마는 땅을 지배하며, 뱀은 땅속을 지배한다고 믿어

쿠스코 시내를 퓨마 형태로 조성했다고 한다. 그 중 아르마스 광장은 퓨마의 심장에 해당하고, 삭사이와만 요새는 퓨마의 머리에 해당하는 지형으로  이곳 언덕 위에서는 쿠스코 지역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곳이었다. 삭사이와만 요재는 잉카제국의 최후까지 스페인에 항전했던 곳으로잉카제국이 멸망할 때 3,000여명이 이곳 요새 안에서 전사했다고 한다. 후에 스페인 정복자들은 이곳의 석벽을 뜯어내어 성당과 교회, 궁전 등을 짓기도 하여 지금은 약 20%의 돌들만 남아 있다고 한다.  삭사이와만 요새 앞 광장에서는 매년 6월 24일 잉카의 태양 축제인 '인티 라이미(Inti Raimi)'가 열린다고 한다.






수레바퀴, 철이 없는 잉카문명인들이 큰 돌을 2km밖에서 어떻게 운반하고, 돌과돌을 빈틈없이 정교하게 잘 쌓았는지는 불가사의···
이곳의 큰 제단과 광장에서 의식과 경기 등을 하였다 함








전망이 좋은 곳으로 올라가는 길!


 






해발 3400m 쿠스코는 장기간 이동으로 피곤한 관광객들에게 약간 무리가 될 수 있다. 고산증때문이다....

미리 고산증약과 고산증 예방에 좋다는 코카차를 자주 마실 필요가 있다!!










cruz: cross 십자가, 십자가상
moqo: (케추아어: 페루 등 남아메리카 인디언 언어)리본


Cuzco Peru-유적지에서 바라본 산허리의 빽빽한 집들






쿠스코 시내가 한 눈에 좌~악 보이네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온 관광객과 한 컷···정복자의 후예 ···그래서 그런지 활기가 넘친다 ^^






대한민국 만세~


 

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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