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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여행]세계의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machu picchu) (2)

해외여행지

by 호롱불촌장 2019. 11.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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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여행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machu picchu 알파카♬


페루여행

마추픽추 Machu Picchu 

세계 7대 불가사의


*여행일자: 2019.10.13(일)

*여행인원: 단체여행 35명


















이런 포즈 어때요?


"빨리와 레지나~"




"으랏차차~"









페루 여행사 직원 단테와 함께!

"픽쳐 픽쳐~"



"와~알파카다!! "  "픽처 픽처~"





"신부님 우리 마추픽추의 ' '를 많이 많이 받고가요~"










"나는 행복합니다...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이 깍아지른 절벽 계단식 조각 경작지에서 2000명이 먹을 수 있는 농작물을 경작했다니 대단합니다







인신공양


마추 픽추에서 인신 공양을 했다는 기록은 현재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마추 픽추에서 인신 공양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확실하다. 인신 공양을 당한 사람들의 유해는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 묻혀지지 않았기에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고, 몇몇 사람들은 죽은 귀족들을 내세에서도 보필하기 위해 강제로 순장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잉카인들은 아즈텍 제국처럼 대대적인 인신 공양 의식을 치렀던 것은 아니었고, 오히려 동물, 물과 진흙과 같은 것들이 오히려 더 보편적으로 신들에게 바쳐졌다.



계단식 밭


얼핏 단순히 계단식 구조의 건출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잉카인들의 농경생활이 이루어진 그대로 밭이다. 당시 잉카에는 마차같은 유용한 운송 수단이 없어서 인력으로만 거대한 돌들을 다른지역에서 옮겨와 층층이 쌓아 올렸다고 한다. 경작물로는 옥수수, 키노아(QUInoa), 타르위(Tarwi), 키위차(Kiwicha) 등이 있다




농업

마추 픽추에서 이루어진 대부분의 농업은 계단식 농업이었다. 마추 픽추 인근에는 각각 3m의 높이를 가지는 단들이 모두 40개나 존재하고 있고, 약 3,000개나 되는 계단들로 이를 잇고 있다. 이 수 백개가 넘는 계단식 밭들을 사용하면, 산사태나 토양 유실의 위험 없이도 충분히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가끔씩 밭들이 무너져 내리거나 산사태로 인해 쓸려내려가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 마추 픽추에는 산사태로 인해 밭들이 쓸려나간 흔적과 잉카인들이 이를 다시 보수한 흔적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마추 픽추 주변 지역은 1450년대 이래 연간 약 1,800mm의 강수량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잉카인들이 밭에서 주로 재배하던 감자나 옥수수에 필요한 강수량을 충분히 충족했기 때문에, 마추 픽추의 밭에는 특별한 수로 시설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밭에는 너무 많은 강우로 인해 물들이 넘칠 경우를 대비한 시설들이 완비되어 있었다. 조사 결과, 이 계단식 밭들 아래에는 모두 겹겹이 구성된 층들이 있는데, 맨 아래에는 기반암으로 이루어진 층, 그 위에는 모래와 자갈을 섞어 만든 층, 맨 위에는 흙으로 만든 층이 있었다. 맨 위에 덮여있던 흙들은 모두 계곡 아래에서 직접 퍼 올린 것들이었다.

다만 이 계단식 밭들의 총 면적은 고작 4.9 헥타르 밖에 되지 않았으며, 이는 750명이나 되는 인원을 먹여살리기에는 부족했다. 이로 인해 종종 사람들은 계곡 아래로 내려가 식량들을 새로 가지고 올라와야만 했다.





마추 픽추에서의 일상


마추 픽추가 황제의 궁전이었을 당시, 이 곳에는 약 750여명의 사람들이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대다수는 이 곳에 영구적으로 거주하며 황제의 시중을 들기 위해 대기하던 사람이었다. 또한 종교적, 군사적인 이유로도 이 곳에 사람들이 거주하며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흉년이 들거나 식량이 넉넉하지 못한 때에는, 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수를 100여명 이내로 줄이고 오직 최소 인원의 제사장들만 남겨두어 제사를 지속시키도록 하였다.

고고학자들이 이 곳에서 출토된 유골들을 조사한 결과, 이 곳에는 제국 각지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서로 다양하게 모여 살았다고 한다. 그들의 뼈에는 페루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는 기생충들의 흔적들이 남아있었다. 또한 뼈의 구성 성분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은 모두 각자 먹었던 식량의 종류도 달랐고, 살아갔던 방식 또한 동일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곳에서 출토된 대다수의 유골들에는 한 가지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이는 그들이 모두 생애 초기에는 감자, 생선과 같은 음식들을 주로 먹었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산간 지방에서 많이 자라는 옥수수를 많이 먹었다는 것이다. 이는 이 곳에 살던 사람들 대부분이 한때 해안 지방에서 살았다고 나중에 이 곳으로 올라와 거주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이 유골들의 주인들은, 잉카 제국의 타 지방에서 발견된 유골들에 비해 훨씬 그 노동량이 적었고, 더 풍족한 식생활을 누렸다.

마추 픽추 인근에서 살지 않는 동물들의 뼈가 출토되는 것을 보아, 사람들이 마추 픽추로 올라옴에 따라 가축들도 함께 데리고 온 것으로 생각된다. 이 곳에서 발견되는 대부분의 동물 뼈들은 라마나 알파카의 유해이고, 이 동물들은 보통 해발고도가 4,000m가 넘는 고산 지대에 살기에 고도가 2,000m밖에 되지 않는 마추 픽추에서 이 동물들의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것은 인간들이 이들을 도시로 끌고 왔다는 것을 증명한다. 대다수의 동물들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끌려왔고, 신에게 바칠 제물로도 쓰였다. 또한 이 곳의 몇몇 장례용 동굴들에서 기니피그의 뼈들이 발견되는 것을 보아, 기니피그가 장례용 제물로 많이 쓰였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6마리의 개들이 사람의 무덤에서 함께 출토된 것으로 보아, 이들은 죽은 자의 동료로 함께 묻혀졌던 것으로 추정한다.


마추픽추 경비원들과 기념사진 한 컷





마추픽추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긴 행렬



아보카도



헬렐레~










마추픽추 기차역으로 가는 버스가 도착했네요~





마추픽추에서 버스타고 내려와 점심을 먹기위해 음식점으로 향함

열차시간에 쫒겨 뷔페식당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점심을 떼움!!

그래도 수학여행 온 학생들처럼 즐거웠어요~









서비스되는 차 한잔으로 여독을 풀며 다시 오얀타이탐보로 향함!!



창밖의 우루밤바 강과 산악지형 풍경을 구경하면서...




마추픽추의 나라, 페루

잉카인들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안데스산맥 신비의 공중도시 마추픽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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