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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시]금낭화-안도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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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롱불촌장 2017. 6. 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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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시/금낭화/안도현시인♬

 

 

금낭화

 

안도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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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시]6월의시 모음

 

 

금낭화

6
,

어머니는 장독대 옆에 틀니 빼놓고
시집을 가고 싶은가 보다
장독 항아리 표면에 돋은 주근깨처럼

자잘한 미련도 없이
어머니는 차랑차랑 흔들리는 고름으로

신방에 들고 싶은가 보다
(
안도현·시인,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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