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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50] 아~따뜻한 남쪽 나라

자연인의삶/자연생활

by 호롱불촌장 2021. 1. 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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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50 아~따뜻한 남쪽 나라♬

 

호롱마을이야기 50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50

아~따뜻한 남쪽 나라

그러니까 지금부터 34년 前인 1987.2.8 김만철씨 가족 11명이 가족 단위로는 처음으로 탈북하며 '따뜻한 남쪽 나라'가 그리웠다는 말을 하여 큰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ㆍ

또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 많은 골퍼들이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 <한달 살기 여행>을 떠나는 것이 흔한 겨울 풍경이 되었는데 요즘 코로나로 인해 그러지 못하니 얼마나 답답할런지요?

이처럼 '따뜻한 남쪽 나라'를 그리워 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ㆍ일제 강점기 말기인 1942년 김영일이 작사하고 김교성이 작곡하고 백난아가 부른 '찔레꽃' 이라는 노래가 발표되었는데 ,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붉은 찔레꽃은 없고 해당화라는 說이 있슴)라는 노랫말 처럼 한국의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찔레꽃을 소재로 남쪽 나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했습니다ㆍ

제가 요즘 즐겨 보고 있는 중드, 김용 원작 <신조협려> 29화, 주인공 양과가 소용녀와 혼례를 올린 후 첫날 밤을 보내면서 몸이 아파 힘들어하는 스승이자 신부인 소용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ㆍ"몸이 회복되면 우리 함께 남쪽에 가자!! 남쪽은 늘 봄과 같고 아름다운 꽃과 푸른 나무 뿐 이래~ 밭에서 닭과 오리도 기르고 따뜻한 햇볕도 쐬고 아들 딸도 많이 낳아 기르는 거야 어때? "

그렇습니다! 따뜻한 남쪽 나라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 사람 모두가 그리워하는 이상향이자 마음의 고향입니다~

아, 따뜻한 남쪽 나라에 가고 싶어라~!!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I wish <Horong Family>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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