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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나무

자연인의삶/약초공부

by 호롱불촌장 2021. 1. 16.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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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나무 야생다래 참다래 토종다래 개다래 다래순 다래나무 수액♬

 

다래나무

 

다래나무 줄기
다래나무 접목과 삽목

토종다래늦가을이나 2월 경에 삽수를 채취하여 냉장보관(젖은 신문지에 싸고 비닐 봉지에 담아서)하거나 물이 차지 않는 땅에 다발지어 2주 정도 묻어 두었다가 싹이 조금 나올려고 할 때 삽목을 하면 발근이 잘 된다. 물론 다래 씨를 분리하여 파종하여도 실생묘를 얻을 수 있지만 열매가 달리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 개량종 다래 묘목을 심으면 고사할 가능성이 많아서 현지에 자생하는 토종 다래를 옮겨 심어야 잘 자란다

 

다래나무를 전지 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래가 열리지 않는다

오래된 가지들은 다 잘라 주고 새로난 가지를 잘 관리해야만 다래가 많이 열린다!

 

다래가 많이 열리게 하려면 거름을 줘야한다. 큰 나무는 5~6포 까지 주어야 한다.
다래순 나물

이른 봄에 채취하여 식용한다. 살짝 대쳐서 양념을 하면 된다. 말려서 두고 먹어도 좋다

 

다래나무 수액
다래나무 수액

다래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미노산, 비타민 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 위장병, 심장병 등에 탁월한 효과는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30~40대 여성의 성기능 장애(질 건조)에 효능이 있으며 알칼리성이어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8년 이상 된 참다래 나무의 줄기를 잘라 1말(약 20ℓ)가량의 수액을 채취한다. 채취시기는 고로쇠 수액보다 늦은 3월 15일에서 곡우인 4월 20일까지이며 기후에 관계없이 수액을 받을 수 있다. 한꺼번에 마시는 고로쇠 수액과 달리 참다래 수액은 3개월 이상 식수를 마시는 정도로 음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을에 채취하는 다래 열매

다래나무 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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