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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시

  • [가을의 시]가을 하늘-목필균

    2017.10.31 by 호롱불촌장

  • [가을의시]단풍나무-김현주

    2017.10.31 by 호롱불촌장

  • [가을의 시]익어가는 가을-이해인

    2017.10.31 by 호롱불촌장

  • [가을의 시]입추-유치환

    2017.08.31 by 호롱불촌장

  • [가을의 시]입추-안도현

    2017.08.17 by 호롱불촌장

  • [가을의 시]입추-고희림

    2017.08.17 by 호롱불촌장

  • [가을의 시]입추-박인걸

    2017.08.17 by 호롱불촌장

  • [가을의 시]입추가 오면-백원기

    2017.08.17 by 호롱불촌장

[가을의 시]가을 하늘-목필균

♬가을의 시/가을의시/가을 시/가을하늘 목필균 목필균시/목필균 시 가을하늘/가을에 어울리는 시 가을 하늘 목필균/가을에 유명한 시/가을하늘 시♬ 가을 하늘 목필균 가을 하늘 목필균 누구의 시린 눈물이 넘쳐 저리도 시퍼렇게 물들였을까 끝없이 펼쳐진 바다엔 작은 섬 하나 떠 있지 않고 제 몸 부서뜨리며 울어대는 파도도 없다 바람도 잔물결 하나 만들어 내지 못하고 플라타너스 나무 가지 끝에 머물며 제 몸만 흔들고 있다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10. 31. 05:30

[가을의시]단풍나무-김현주

♬가을의 시/가을의시/가을시/가을 시 김현주 단풍나무시/김현주시 단풍나무 단풍나무 김현주♬ 단풍나무 김현주 단풍나무 김현주 단풍나무, 붉게 물들고 있었지요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니었다 부끄러운 날들 이어지더니 가을이 오고 말았지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던 나는 산에 올라 못되게도 단풍나무에게 다 뱉어내 버렸지요 내 부끄러운 마음 내려오다 뒤돌아보니 아,단풍나무, 고만, 온몸이 붉게 물들기 시작하데요 내 낯빛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뻔뻔해질수록 가을산마다, 단풍나무 붉게붉게 물들고 있었지요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10. 31. 05:30

[가을의 시]익어가는 가을-이해인

♬좋은시/좋은시 추천/애송시/정겨운시/ 공감시/감동시/꼭읽어야할시/아름다운시/ 읽고싶은시/명시감상/내인생에힘이되는시/ 가을 시/가을시/가을의시/가을시 추천 익어가는가을/이해인/이해인 시/이해인시♬ 익어가는 가을 이해인 익어가는 가을 이해인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없는 고요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10. 31. 05:29

[가을의 시]입추-유치환

♬좋은시/애송시/가을시/가을의시/ 입추 시/입추/유치환♬ 입추 유치환 입추(立秋) 유치환 이제 가을은 머언 콩밭짬에 오다 콩밭 넘어 하늘이 한 거름 물러 푸르르고 푸른 콩닙에 어짜지 못할 노오란 바람이 일다 쨍이 한 마리 바람에 흘러 흘러 지붕 넘으로 가고 땅에 그림자 모두 다소곤히 근심에 어리이다 밤이면 슬기론 제비의 하마 치울 꿈자리 내 맘에 스미고 내 마음 이미 모든 것을 잃을 예비되었노니 가을은 이제 머언 콩밭짬에 오다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8. 31. 04:34

[가을의 시]입추-안도현

♬좋은시/애송시/가을의시/가을시/ 입추 시/입추/안도현♬ 입추 안도현 입추 안도현 이 성문으로 들어가면 휘발유 냄새가 난다 성곽 외벽 다래넝쿨은 염색 잘하는 미용실을 찾아나서고 있고 백일홍은 장례 치르지 못한 여치의 관 위에 기침을 해대고 있다 도라지꽃의 허리 받쳐주던 햇볕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기별이다 방방곡곡 매미는 여름여름 여름을 열흘도 넘게 울었다지만 신발 한 짝 잃어버린 왜가리는 여태 한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다 한성부 남부 성저십리(城底十里)의 참혹한 소식 풀릴 기미 없다 시 두어 편 연필 깎듯 깎다가 덮고 책상을 친다 오호라, 녹슨 연못의 명경을 건져 닦으니 목하 입추다 -안도현 시집 중에서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8. 17. 05:07

[가을의 시]입추-고희림

♬좋은시/애송시/가을시/가을의시/ 입추 시/입추/고희림♬ 입추 고희림 입추(立秋) 고희림 내 어릴 때 늘 손톱을 물어뜯곤 하던 것처럼은 아니지만요 내 조금 더 커서 잠 오는 약을 밥알처럼 먹어대었을 때처럼은 아니지만요 내 커버려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열심히 찾아다닌 것처럼은 정말 아니지만요 요즘 부쩍 는 게 있다면 욕입니다 달라진 게 있다면 귀뚜라미처럼 저음으로 쓸쓸하게 혼자서 여러 번 내뱉는다는 거지요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8. 17. 05:07

[가을의 시]입추-박인걸

♬가을시/가을의시/입추/박인걸 입추 시/좋은시/애송시/아름다운시♬ 입추(立秋) 박인걸 입추(立秋) 박인걸 깨진 낮달은 따라오는 태양에 밀려나고 이글거리던 여름도 가을 소식에 짐을 꾸린다. 잠시 머무르다 떠나야 할 때는 말없이 배역을 마친 후 무대 뒤로 사라지는 계절 반백의 이마위로 석양 그림자가 드리우고 젊은 날의 추억은 아득히 멀어져 간다. 억세 꽃잎에 물든 가을 텅 빈 허전한 가슴 풀벌레 처량한 노래 아! 나도 늙어가고 있구나.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8. 17. 05:07

[가을의 시]입추가 오면-백원기

♬좋은시/애송시/아름다운시/가을시/가을의시 입추 시/입추가오면/백원기♬ 입추가 오면 백원기 입추가 오면 백원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그래 봐야 양력 팔월 칠일이면 보따리 쌀 준비를 해야 되는데 입추 때는 벼 자라는 소리에 동네 개가 놀라 짖는단다 입추는 입동이 올 때까지 가을이란 이름표 달기 위해 첫 문을 여는 날 낮에는 늦더위가 발악하지만 밤이 오면 서늘한 바람에 너나 나나 미소 지으며 잠을 잔다 입추가 오면 옥수수 하모니카를 입에 물고 축가를 부른다 온 세상사람 함께 모여 아름다운 화음의 노래를 부른다

생활의정보/좋은글과시 2017. 8. 1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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