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6월의시/유월副詞性8/이문재시인 ♬

 

 

 

유월-副詞性 8

 

이문재 시인

 

 

 

 

▷6월의 다른 詩를 감상하세요!


[6월의시]6월의시 모음

 

 

유월- 副詞性 8

개구리 소리 자욱해지고 얕은 논물
기분 좋게 떨린다 저녁은 모낸 논 위로
교회당 종소리들 띄엄 던지게 한다
굴렁쇠 굴리며 달려나간 아이는
언덕길 위로 떠오르지 않고
아직 느슨한 어둠이 굴뚝으로
밥짓는 연기를 빨아마신다

귀에 들어간 물을 빼려
돌을 갖다댈 때의 따스함처럼

불이 들어오는 風景
(
이문재·시인, 1959-)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