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4 농막에 부는 세찬 바람♬
호롱마을이야기 4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호롱마을이야기 4
농막에 부는 세찬 바람
산허리 외딴 농막에 몰아치는 바람이 밤새 세차고 격하다ㆍ지붕을 날려버리고 사람을 날려버릴 기세로 휘몰아치는 제주도 해안 바람에 비할 순 없겠지만 밤새도록 윙윙거리며 벽을 때리는 소리가 꽤나 요란스럽다ㆍ독거處士의 가슴이 휑하다ㆍ6.25전쟁의 격전지 해발 730m 장군봉에서 산하한 영혼들의 격한 분노인듯하여 마음이 시리다ㆍ
코로나 광풍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ㆍ그칠 줄 모르는 미친 자들의 칼춤이 피바람 처럼 요란하다ㆍ
"못견디게 괴로워도 울지못하고
ㆍ ㆍ내 가슴의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나ㆍㆍ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아~이 광풍을 어찌 헤쳐나갈까나~
아~이 칼바람을 어떻게 피해나갈까나~
어찌할꼬ㆍ
어찌할까나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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