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13 귀향 후 첫농사로 마늘 파종♬
호롱마을이야기 13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13
귀향 후 첫농사로 마늘 파종
아직 자연인 초보라 식재료가 턱없이 부족하다ㆍ일전에 미나리, 부추, 삼채를 이식한데 이어 오늘은 건강 식재료인 마늘을 파종했다ㆍ
농막은 차를 돌려 나갈 수 있도록 넓게 배치한 주차장 때문에 농사 지을 수 있는 땅이 부족하다ㆍ그래서 시간나는 대로 짬짬이 돌로 축대를 쌓아 작지만 소중한 텃밭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ㆍ하지만 이 일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봄이나 되어야 상추라도 심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거 같다ㆍ
그래서 첫 농사로 쓸 마늘 심을 땅은 서울 사람이 오랫동안 방치한 황무지를 개간하여 사용하기로 했다ㆍ일정상 시간이 부족하여 어설푸게 땅을 만들어 마늘을 심었다ㆍ 마늘을 한참 물에 담갔다가 껍찔 채 한 개씩 분리하여, 넓은 면이 아래로 뾰족한 부분이 위로 가도록 하여 4인치 간격, 2인치 깊이로 심고, 冬死가 걱정되어 마른 검불을 덮어 주었다ㆍ 어제 얼음이 어는 등 차가운 산중 날씨라 다소 시기가 늦은 것도 같고 , 또 개간한 땅인데다 비료나 거름도 주지 않아 농사가 잘 될지 궁금하다ㆍ암튼 수확이 적더라도 청정지역 유기농 농사라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다ㆍ마늘에 이어 두번째 농사는 당뇨에 좋은 돼지 감자와 겨울시금치, 봄동이다ㆍ
農心이 天心이다!!
[호롱마을이야기 18] 남은 인생 미친 열정으로 살으리~ (0) | 2020.11.15 |
---|---|
[호롱마을이야기 17] 축대 쌓기는 자연인의 기본 !! (0) | 2020.11.15 |
[호롱마을이야기 16] 배추전의 별미를 기대하며 봄동 씨앗 파종 (0) | 2020.11.15 |
[호롱마을이야기 15] 혼자보다는 둘이 있어야 할 일도 많다! (0) | 2020.11.15 |
[호롱마을이야기 14] 지갑에 잔액이 있어야 마음이 춥지 않다! (0) | 2020.11.15 |
[호롱마을이야기 12] 송진 냄새 솔향기 물씬한 차탁 제작 (0) | 2020.11.15 |
[호롱마을이야기 11] 앗~떡개구리 출현 사건!! (0) | 2020.11.15 |
[호롱마을이야기 10] 허기지도록 새벽일 하고 황제의 식사 (0) | 2020.11.15 |
[호롱마을이야기 9] 자연인의 로망, 솥불 때서 밥해먹고 누룽지 만들기 (0) | 2020.11.15 |
[호롱마을이야기 8[호롱마을 상징물 (0) | 2020.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