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17 축대 쌓기는 자연인의 기본 !!♬
호롱마을이야기 17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17
축대 쌓기는 자연인의 기본 !!
오랫동안 돌보지 않은 농막 주변은 곳곳에 흙이 쓸려내려가 경사를 이루며 볼품없는 땅이 되어 버렸다ㆍ
주차장과 농막 등 필수 면적을 제외하면 심고 싶은 나무를 심거나 채소밭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유 면적이 넓지 않은 관계로 유실된 짜투리 면적을 복구하여 사용해야만 한다ㆍ
이런 상황이다보니 초보 자연인은 허물어진 땅을 평평하게 만들기 위해 축대 쌓기에 나설 수 밖에 없다ㆍ오늘도 한 곳 축대를 쌓는데 무려 6군데에서 돌을 날라와 축대를 쌓고 땅을 만들어 어제 봄동에 이어 한풍월동시금치, 월동춘채 씨앗을 파종했다ㆍ
문제는 자연인은 1인기업가 인지라 다치면 큰일이다ㆍ누가 돌봐줄 사람이 없다ㆍ무거운 돌을 들어 나르다보면 허리 다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ㆍ 의욕이 앞서다보면 자칫 다치기 십상이다ㆍ한창 일에 몰두하다보면 자꾸 무리하게 된다ㆍ
마음은 댸한민국 최고 갑부, 백성없는 임금, 산천초목을 백성으로 알고 홀로 임금생활하며, 다행히 아직 까지는 부상을 입지않고 잘 해왔다ㆍ 가끔 허리가 뻐근하기는 하지만 견딜만하다ㆍ그래도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ㆍ만사 불여튼튼이다ㆍ
홀로 사는 1인기업가 자연인이 부상을 당하면 누가 돌봐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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