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14 지갑에 잔액이 있어야 마음이 춥지 않다!♬
호롱마을이야기 14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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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14
지갑에 잔액이 있어야 마음이 춥지 않다!
필요한 것일지라도 이미 만들어진 비싼 물건은 되도록 사지 않으려 한다ㆍ그래서 원하는 물건을 만들 장비와 공구는 자연인의 필수품이다ㆍ비록 볼품없을지라도 땀 흘려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정감있는 소품들이 소중하다ㆍ
솔직히 그렇게해야 소득이 변변치 않은 자연인의 지갑이 얇아 지는 속도를 줄일 수 있다ㆍ
마음이 내킨다고 이것저것 덜컥덜컥 사다가는 망하기 십상이다ㆍ지갑에 어느정도는 잔액이 남아 있어야 호롱불 처럼 情感있는 호롱가족 들과 국밥에 막걸리 한 잔 하고 싶을 때 편하게 지갑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시골 장터에 가면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 그 때 지갑이 텅텅 비어있으면 마음이 얼마나 허전할까!
요즘 며느리와 손자들은 세뱃돈 주지 않으면 찾아오지도 않는다는데 그럴 수 있는 여유마저 없다면 얼마나 기운 빠질까!
장터 국밥에 막걸리 한잔의 소찬이라도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다면 임금님 밥상이 무애 부럽겠는가!
매달 쓸 수 있는 돈이 있어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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