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84 인생의 선물 유정♬
호롱마을이야기 84
인생의 선물
유정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84
인생의 선물-유정
봄산에 피는 꽃이
그리도
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정말로 몰랐네
봄산에 지는 꽃이 그리도
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생각을 못했네
만약에 누군가가
내게 다시 세월을
돌려 준다 하더라도
웃으면서 조용하게 싫다고
말을 할 테야
다시 또 알 수 없는
안갯빛 같은
젊음이라면
생각만 해도
힘이 드니까
나이 든 지금이
더 좋아...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봄이면 산에 들에 피는 꽃들이
그리도 고운 줄
나이가 들기 전에 정말로
정말로 몰랐네
내 인생의 꽃이
다 피고 또 지고 난
그 후에야
비로소
내 마음에
꽃 하나 들어와
피어 있었네
나란히 앉아서
아무 말하지 않고
고개 끄덕이며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하나
하나 있다면
나란히 앉아서 아무 말하지 않고
지는 해 함께 바라봐 줄
친구만 있다면
더 이상 다른 건
바랄 게 없어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마음이 쉬다...유 정
🍃 😅💕💖 🌷🌺
꽃처럼 웃고
새처럼 노래하고
구름처럼 자유롭고
하늘처럼 평화로웠으면ㆍㆍㆍ
※원곡(2006): 양희은 작사 노래 / Sada masahi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곳, 호롱마을!"
"I wish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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