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89 다래나무 이식♬
호롱마을이야기 89
다래나무 이식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89
다래나무 이식
오늘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서 그동안 벼르던 다래나무 3그루를 개울가에 이식했다ㆍ
묘목을 캐오고, 구덩이를 파고,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흙을 보강하는 순서로 진행했다ㆍ다래나무는 다래수액, 다래순 나물, 다래 열매를 제공해 주는 참으로 유익한 나무다ㆍ
긴 넝쿨을 뽐내며 잘 자라준다면 개울 양편을 아치형으로 장식하는 멋진 모양을 만들 참이다ㆍ그러면 호롱마을은 더욱 멋들어질 것이다ㆍ
3그루 이식하는 일이 땀도 나고 힘도 드는 꽤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즐겁게 하려고 애썼다ㆍ힘이 들어도 호롱마을 가꾸는 일에 더욱 힘쓰려 한다ㆍ초대 촌장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한다ㆍ훗날 아들이 될지, 딸이 될지, 아니면 그 누가 이 호롱마을을 이어받게 되겠지만 그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진 장소로 가꾸어야 겠다^^
"인생은 여행이라고 생각하거든요ㆍ수시로 여행地를 바꾸며 살아가는 것이죠ㆍ내가 하는 일은 놀이 입니다 ㆍ오늘 나의 놀이터에 뜨는 해는 나를 위해서 뜨는 것 같아요ㆍ자~ 오늘도 새출발입니다ㆍ오늘도 신나게 한 번 놀아보죠^^ 남은 生을 더 재미있게 놀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405회, 헬로우 미스터장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곳, 호롱마을!"
"I wish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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