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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신재한♬

 

장미

 

신재한

 

 

[5월]5월의 시

 

 

 

 장미

내가 키우는 것은 붉은 울음
꽃 속에도 비명이 살고 있다
가시 있는 것들은 위험하다고
누가 말했더라
, 꽃의 순수여 꽃의 모순이여
죽음은 삶의 또 다른 저쪽
나도 가시에 찔려
꽃 속에 들고 싶다

장미를 보는 내 눈에서
붉은 꽃들이 피어난다

 


(신재한·시인, 서울 출생)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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