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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41] 오늘의 미션-과실수에 거름 주기

자연인의삶/자연생활

by 호롱불촌장 2020. 12. 28.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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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41 오늘의 미션-과실수에 거름 주기♬

 

호롱마을이야기 41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41

오늘의 미션-과실수에 거름 주기

오늘도 소백산의 눈바람은 거세고 세차다ㆍ우물 주변이 꽁꽁 얼어붙었다ㆍ그렇지만 아무리 추워도 호롱마을을 명품 마을로 만들겠다는 15년간 꿈꿔온 호롱불 촌장의 불같은 의지는 꺽을 수 없다ㆍ아침에는 어제에 이어 개울 주변 정비에 몰두하느라 아침식사도 10시 넘어서야 해결했다ㆍ

잠시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 후 이번에는 과실수 거름 주기에 나섰다ㆍ일전에 염가로 구입해둔 거름 20포대 중 5포대를 사용했다ㆍ
前 주인에 의하면 과실수들을 한 동안 돌보지 않아 열매 맺기를 포기했단다ㆍ고욤나무만 조금 열매 수확을 했을 뿐이다ㆍ 감나무 3, 호두나무 1그루가 더 있다ㆍ농막 주변을 다니다보니 사과나무에 거름 주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ㆍ거름 주는 시기는 요즘이고 큰 나무는 2포대, 작은 나무는 1포대ㆍ오늘은 일단 1포대만 살포했고 추후 조금 더 살포할 계획이다ㆍ그리고 누가 조언하기를 과수가 열매를 맺지않으면 소금을 좀 뿌려보라고 하여 그것도 실행해 볼 생각이다ㆍ
내 세끼들 내년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거라~

지성이면 감천이라하지않던가!!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I wish <Horong Family>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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