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93 해독작용에 좋은 다슬기 이식♬
호롱마을이야기 93
해독작용에 좋은 다슬기 이식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93
해독작용에 좋은 다슬기 이식
1.(2021.5.7)자연인의 중요한 아이템 중의 하나에 다슬기와 물고기가 있다ㆍ오래전부터 다슬기가 있는 호롱마을을 꿈꿔왔는데 호롱마을 계곡에는 다슬기가 없어서 아쉬움이 컸다ㆍ
그래서 오늘 큰 맘을 먹고 친구 母子와 죽령 옛길을 넘어서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까지 원정 채집을 떠났다ㆍ고르지 못한 날씨로 갑자기 호우가 쏟아지는 날씨 속에 겨우 10마리 정도 밖에 채집할 수 없었다ㆍ소백산과 인접한 월악산 계곡은 깊고 청정하게 보였으나 이 좋은 심심산골 계곡도 어느새 사람의 때를 탓는지 계곡은 오염되고 다슬기의 개체수가 씨가 말리고 있는 형국이었다ㆍ돌아오는 길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고 죽령옛길 주막집에 들러 동동주와 인삼곤드레 비빔밥을 먹은 게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ㆍ
호롱마을에 돌아와 호우에도 쓸려내려가지 않는 다슬기를 키우기 위한 방법을 고심한 끝에 우물옆에 조그만 다슬기 은신처를 만들고 고이 모셔 봤다ㆍ10마리가 퍼져서 수백마리가 될 지 누가 알겠는가! ^^ 간건강, 관절건강에 최고! 각종 독소에 중독된 현대인에게 해독제가 될 다슬기여, 비가 와도 떠내려 가지 말고 잘 퍼져다오!!!
2.(2021.5.11)
오늘 친구 모자와 봉화 물야 오전약수탕까지 가서 다슬기를 모셔왔다ㆍ여기저기 다니면서 청정지역이 아니면 다슬기가 생존할 수 없음을 실감했다ㆍ오전약수탕은 성종 때 보부상에 의해 발견된 탄산 약수탕으로 유명한 데 관광지로 개발되어
음식점 등 오염시설에도 불구하고 상수원보호지역인 물야저수지 바로 위에 있어서 비교적 청정한 수질이어서 아직 다슬기가 있었다ㆍ 청정지역이 사라지고 다슬기가 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ㆍ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호롱마을에 5곳을 선정하여 고이 모셨는데 비가 와서 휩쓸려 내려가는지, 잘 생존하는지 지켜볼 계획이다^^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오는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곳, 호롱마을!"
"I wish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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