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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롱마을이야기 53] 말로만 듣던 150근짜리 맷돼지릍 눈앞에서 목격하다!

자연인의삶/자연생활

by 호롱불촌장 2021. 2.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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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53 말로만 듣던 150근짜리 맷돼지릍 눈앞에서 목격하다!♬

 

호롱마을이야기 53

 

말로만 듣던 150근짜리 맷돼지릍 눈앞에서 목격하다!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53

말로만 듣던 150근짜리 맷돼지릍 눈앞에서 목격하다!

그동안 맷돼지 이야기를 수없이 들어봤지만 직접 목격한 건 처음이다ㆍ그것도 150근 짜리 거구다ㆍ1근이 600g이니 킬로로 환산하면 90kg정도 된다ㆍ

맷돼지는 처참하게 나뒹구러져 있고 세마리의 사냥개는 입가에 피투성이다ㆍ 생사의 기로에서 치열한 혈전을 벌인 상흔이 적나라하다ㆍ근처에 맷돼지가 자주 출몰하여 전문 포수들이 수시로 포획에 나선다ㆍ 잡은 맷돼지는 폐기물 처리장으로 간다고 한다ㆍ
이분들의 말에 의하면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사람을 해코지 하지는 않는단다ㆍ

엊그제 친구와 둘이 호롱마을 뒷 산 장군봉을 등정하면서 맷돼지 흔적은 보았지만 직접 목격은 못했는데 오늘 직접 맷돼지를 보니 약간 섬찟하다ㆍ 산행할 때 조심해야겠다~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I wish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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