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마을이야기 126 바람 불어 좋은 날 알밤 줍기♬
호롱마을이야기 126
바람 불어 좋은 날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126
바람 불어 좋은 날
지난 밤에는 갑자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렸다ㆍ우당탕~퉁탕~후두둑~
처음엔 고라니나 맷돼지가 내려왔나해서 도망가게 하려고 일부러 문을 두들겨 소리를 만들었다ㆍ알고보니 산중에 불어 닥친 바람과 비였다ㆍ소백산 바람은 워낙 드새기로 소문나서 왠만한 것은 다 날려버리니 바람 부는 날은 긴장의 시간이다ㆍ그래서 왠만한 것은 다 피신시키려고 튼튼한 토굴까지 만들었다ㆍ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히 비가 그치고
잠잠해져 산에 올라 밤나무 아래를 가니 알밤이 많이 떨어졌다ㆍ알밤을 한 봉지 가득 주어담으며, ㅎㅎ 바람불어 좋은 날도 있구나^^ 라고 콧노래를 불렀다ㆍ상쾌한 산중의 아침이었다~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돼지감자 새싹,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곳, 호롱마을!"
"I wish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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