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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125 초라하지만 맛 좋은 무농약 친환경 건강 사과♬

 

호롱마을이야기 125

초라하지만 맛 좋은 무농약 친환경 건강 사과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125

초라하지만 맛 좋은 무농약 친환경 건강 사과

올 봄에 친구가 선물한 사과나무에 초라하고 볼품없는 사과가 20여개 달렸다ㆍ농약을 일체 하지 않았더니 크기는 골프공 만하고 껍질은 때가 낀듯 게슴츠레하다ㆍ버릴까 하다가 한 입 콱~ 씹어 보니 참 맛이 달고 시원하다ㆍ보기와는 달리 사과 본연의 맛은 다 지니고 있다ㆍ

나는 어떤 농사를 지어도 농약을 일체 하지 않는다ㆍ비료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ㆍ그러고 나서 수확은 주는대로 받는다는 주의다ㆍ
50년만에 귀향한 후 가장 놀란 것이 농약 살포다ㆍ 아침에 눈만 뜨면 보이고 들리는 것이 농약 치는 모습이고 소리다ㆍ그것도 최신 기계로 대량 살포다ㆍ 연기처럼 자욱해 근처를 지나갈 수가 없을 정도다ㆍ 사과밭, 인삼밭, 고추밭은 농약 덩어리다ㆍ개울에 물고기는 씨가 말랐다ㆍ

오랜 기간 이렇게 산성화되고 오염된 농지라 이제 농약 사용 없이는 농사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ㆍ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농작물은 호롱마을의 친환경 무농약 사과처럼 볼품 없고 버려지는 신세로 전락해버렸다ㆍ이게 우리 농촌 환경관리의 민낯이라니 안타까운 마음뿐이다ㆍ이런 농약 덩어리 땅 덩어리를 후손에게 물려줘야만 하는 현실이 슬프다ㆍ 때깔 곱고 상품성 좋은 농약덩어리 사과, 인삼, 고추가 최상품이라고 치켜 세워지는 인심이 걱정스럽다ㆍㆍ초라한 사과 한 입 배어먹으며 이런 생각을 하니 그저 가슴이 멍할 뿐이다ㆍㆍ아~우리 강산 우리 땅이여ㆍㆍ어쩔거나~어쩔거나~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개울에 사는 가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돼지감자 새싹,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곳, 호롱마을!"
"I wish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and " I love clean air & water"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Posted by 다정한 호롱불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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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0.06 1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21.10.06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