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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32]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사람의 인생인데...

자연인의삶/자연생활

by 호롱불촌장 2020. 12.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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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마을이야기 32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사람의 인생인데♬

 

호롱마을이야기 32


 

[1인기업가 호프만의 꿈과 사랑]
솔향기 별빛마을 비밀의 숲
호롱마을이야기 32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사람의 인생인데ㆍㆍ

"한 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의 인생인데 내가 왜 그렇게 안달하면서 내 욕심만 채우려 했나 ᆢ 그거 때문에 남의 가슴에 상처만 주고ㆍㆍ"
-91회, 최윤정이 장옥분에게

이 이야기는 얼마전에 최고시청률 37%까지 올라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양희승 안아름 작가의 <한 번 다녀왔습니다!>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이다ㆍ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100부작 드라마이다ㆍ

마무리를 앞둔 91회에 나오는 대사이니까 이제 복잡했던 갈등관계가 해소되면서 좋은 결말을 앞두고 있어서 등장인물들이 쏟아내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반성과 회한과 희망을 드러내보여서 순간순간 가슴이 찡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기도 한다ㆍ그런 감정에 메몰되는 건 이 이야기가 주는 메시지가 내 삶의 모습에도 이입이 되어서 共感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ㆍ

정말 한 치 앞도 모르게 숨막히고 메마른 도회지 생활에 빠져있던 내가 自然속으로 들어와 땅냄새 솔향기 맡으면서,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들으며 살아가게 될 줄이야ㆍㆍㆍ

아무도 없는 산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겸손 겸허해 질 수 밖에 없고,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되는 건 인지상정이다ㆍㆍ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으니 모든 것은 다 때가 있고 그 때를 놓치면 다시 그럴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지도 모르는 절박함이 있으니 더 늦기전에 생각이 날 때 마다 얼른 행동으로 옮겨 반성하고, 화해하고 용서해야 한다ㆍ결국 따지고 보면 이 모든 것은 자기 마음 편하자고 하는 따뜻한 이기심일지도 모를 일ㆍㆍ^^

주말에 분당으로 올라와 과감하게 용기를 내고 결단을 해서 일전에 이야기했던 배추 한 포기 사건(호롱마을이야기 19)의 형님께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해의 악수를 청하고 호탕하게 웃으며 술 한 잔 하면서 한 동안 불편했던 관계를 회복하고 나니 마음이 참 홀가분하다ㆍ또 도움을 받았던 지인에게 직접 농사 지은 배추 몇 포기, 무우 몇 개로 감사표시를 하고 막걸리 한 잔 까지 대접 받고나니 이래저래 기분이 좋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 더 늦기 前에 용서하고 화해하고 이해하고 배려하자~

"지저귀는 참새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기웃거리는 고라니, 들국화 더미 속에서 튀어나온 떡개구리, 뜰 앞의 잣나무와 정겨운 우물, 장엄한 소백산 풍경ㆍㆍ솔향기와 반짝이는 별빛ㆍㆍ자연의 향기로운 생명체와 사람냄새 <풍기>는 이 세상의 착한 사람 모두가 호롱마을 촌장과 소통하는 <호롱가족>이랍니다^^"
"I wish <Horong Family> great success, health, love and happiness"
※Horong: Hopeman(Hoffmann) Maeul of real oxygen neighbor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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